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캠프 건강스포츠특별위원회 이에리사 위원장(전 태릉선수촌장) 을 비롯한 언론인, 대학교수, 은퇴 국가대표 선수, 생활체육 동호인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체육인 400명이 24일 오후 2시, 광화문 이마빌딩 국민캠프 회의실에서 '윤석열과 함께 공정과 상식의 스포츠 복지국가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에 나섰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공정한 나라,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스포츠의 역할이 매우 크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신체활동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이때, 스포츠 복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운동과 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적으로 하락세에 들어선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비상과 국민의 건강한 삶을 증진하는 데 있어 윤석열 후보에 대한 체육인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스포츠의 페어플레이 정신과 일치하는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지켜온 윤 후보를 통해 체육의 올바른 정책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이민우 전 중앙일보 체육부장, 최화경 전 동아일보 체육부장, 정태화 전 서울신문 체육부장, 박건만 전 스포츠경향 편집국장 등 언론인과 이종각 전 체육과학연구원 원장, 송강영 전 체육인재육성재단 이사장(동서대 교수), 이수옥 100인의 여성체육인 회장 및 김관규 전 빙상국가대표팀 감독(용인대 교수), 이문규 전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등 은퇴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한편 내년 대선을 앞두고 체육인들이 정치적 소신을 드러내는 가운데 지난 8월 20일 박상현 한신대교수, 신대철 올림픽 성화회장, 김호철 전 남자배구대표팀 감독, 박승수 전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노민상 전 수영대표팀 감독 등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달 16일엔 광주-전남 지역 체육인 4000인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지난 18일엔 유도 레전드 하형주 동아대 스포츠과학대학장을 비롯한 부산 체육인 300인이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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