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1박 2일'이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김선호의 분량을 최소화하며 방송을 이어간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제1회 추남 선발대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연정훈과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중 최고의 추남을 선발할 예정. 김선호도 녹화에 참여했지만, "분량을 최소화하겠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편집을 통해 많은 분량이 덜어질 전망이다.
지난주 전라북도 김제로 향한 멤버들은 최고의 추남을 선별하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을 맞이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승마 체험을 하고, 말과 함께 화보를 찍는 등 감성 가득한 여행기를 꾸려나갔다.
24일 방송에서는 '추남 선발대회 특집'이 계속된다. 다양한 게임은 물론, 멤버 간의 투표를 통해 우정, 개성, 감성, 야성까지 모두 갖춘 단 한 사람이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영예의 진(眞)을 거머쥔 멤버에게는 '1박 2일'의 절대 권력인 '소원권'이 주어진다고 해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남자의 계절'에 걸맞게 야성미의 진수를 보여주는 멤버들의 모습은 물론, 핑크뮬리가 만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짐한 전어 먹방까지 예고되어 가을을 만끽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라 주장한 A씨의 폭로로 인해 가스라이팅과 낙태 종용설 등에 휩싸였고, 직접 이를 인정하며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과 영화 '2시의 데이트', '도그데이즈' 등에서 하차했다.
20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도 김선호를 최대한 편집하며 시청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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