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액션 영화 '듄'(드니 빌뇌브 감독)이 파트2 제작을 공식화했다.
듄'의 제작사인 레전더리 픽처스가 공식 SNS를 통해 "'듄' 파트2를 공식적으로 진행하게 기쁘다"고 밝혔다. "드니 빌뇌브 감독을 비롯해 재능 있는 제작진과 작가진, 스타 캐스팅과 워너브러더스를 비롯해 수많은 팬들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였다"면서 "더 많은 듄을 위하여"며 기쁨을 전했다. 그리고 "이것은 시작일뿐이다"라는 영화의 대사를 인용하여 위대한 시작을 알렸다.
미국의 영화 전문 매체인 데드라인도 기사를 통해 "레전더리 픽처스와 워너브러더스에 의해 2023년 10월 '듄' 파트2의 그린라이트가 켜졌다"라고 전했다.
영화가 공개된 후 이제껏 보지 못한 엄청난 스케일과 사운드, '반지의 제왕'에 버금가는 세계관을 가진 작품의 역사적인 탄생에 전 세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단언컨대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 속에 2부 제작에 대한 기대감이 대단했고 실제로 제작이 확정되어 세계 영화 팬들의 축하 역시 쏟아지고 있다.
'듄' 파트2는 현재 캐스팅에 돌입해 대부분의 배우들이 재출연할 예정이며 이번 영화에서 경이로운 음악을 완성한 한스 짐머의 합류는 확정되었다. 2023년 10월 극장 단독 개봉을 목표로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듄'은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2억 2000만 달러를 돌파하고 북미에서 지난주 개봉해 4000만 달러 이상의 오프닝 수익을 거두며 드니 빌뇌브 감독 영화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추천 열풍에 힘입어 입소문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개봉 2주차로 접어든 평일에도 관객 감소율 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티모시 샬라메가 절정의 미모를 선보인다.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출연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블레이드 러너 2049' '컨택트'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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