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효주와 박형식이 '해피니스'를 통해 직접 교복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티빙은 tvN 새 금토드라마 '해피니스'(한상운 극본, 안길호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안길호 PD,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이 참석했다.
'해피니스'에서는 한효주와 박형식의 실제 교복 촬영도 더해졌다. 한효주는 "촬영 덕분에 교복도 입어보고 너무 좋았고 감사했다. 이렇게 입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어색하진 않았는데, 한 교실 앞에 제 앞에 앉은 분이 16세더라. 저랑 거의 20년 차이가 나더라. 그래서 그때 저는 괜찮았지만, '현타'가 오는 느낌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박형식도 "어색함이 전혀 없었다. 생각보다 누나도 잘 어울리고, 같이 사진을 찍어둔 게 있는데 그게 굉장히 잘 나와서 '우리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데?'하면서 찍었다"고 말했다.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뉴노멀 도시 스릴러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사투와 심리전이 치밀하게 그려진다. 한효주는 빠른 상황 판단력과 결단력, 두둑한 배짱을 장착한 경찰특공대 윤새봄으로 분하고, 박형식은 영리하고 우직한 강력반 형사 정이현으로 변신한다. 또 조우진은 신종 감염병 사태의 키를 쥔 의무사령부 중령 한태석을 연기한다.
'해피니스'는 '청춘기록' 'WATCHER(왓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을 만든 안길호 PD와 'WATCHER(왓쳐)' '굿와이프'를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해피니스'는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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