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중동의 '오일머니'에 인수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공석인 감독 자리에 우나이 에메리 현 비야레알 감독을 임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2일(한국시각) '뉴캐슬 구단이 이번 주에 새 감독을 발표할 전망이다. 현재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유력한 후보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최근 한 달간 큰 변화를 겪었다. 10월 초 사우디 국부펀드에 인수된 이후 10월 18일 토트넘 홋스퍼전을 끝으로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경질됐다. 이후에는 그레이엄 존스 감독 대행 체제로 운영되면서 크리스탈 팰리스, 첼시전을 치렀다.
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며 성적도 바닥권이다. 현재 4무6패로 리그 19위다. 최하위 노리치시티와 함께 승리가 없는 EPL 구단이다. 하루빨리 정상화 작업이 이어져야 할 처지인 셈이다.
이런 가운데 뉴캐슬은 후임 감독으로 에메리 감독을 가장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파울로 폰세카, 호베르투 마르티네스, 에디 하우, 루시앙 파브르 등 다른 후보군도 고려됐지만, 에메리 감독이 가장 유력하다.
에메리 감독은 세비야,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비야레알 등을 거치며 지도자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지난 시즌에도 비야레알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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