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과 2년 계약에 동의했다는 현지 소식이 나왔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각)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을 구할 소방수로 영입했으나, 산투 감독은 개막 후 17경기에서 9번이나 지는 부진 끝에 4개월의 짧은 토트넘 감독 생활을 마치게 됐다.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0대3 패배가 충격적이었다. 경기력도 문제지만, 산투 감독이 팀 장악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만천하에 알려졌다. 결국 토트넘 수뇌부가 조기에 칼을 빼들었다.
후임 감독으로 명장 콘테 감독이 소환됐다. 지난 시즌 인터밀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고 팀을 떠난 콘테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되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토트넘전 3대0 승리 과정에서 과감한 용병술을 발휘하며 기사회생했다. 맨유행을 바라던 콘테 감독 입장에서는 토트넘으로 선회하는 게 현실적인 판단이었다.
파울로 폰세카, 세르지우 콘세이상 등도 후보로 거론됐으나 콘테 감독의 명성을 이기지 못했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알프레도 페둘라는 콘테 감독이 토트넘 감독직에 합의했으며, 2023년 여름까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알렸다.
페둘라는 콘테 감독이 현지 시각으로 월요일 곧바로 런던으로 날아가 토트넘 감독 계약서에 사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콘테 감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첼시 감독으로 일하며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한 바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감독 타이틀도 획득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황정민, '군입대' 20세 아들 언급.."방에 가면 짜증나, 방향제 200개 놔야"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거제 출신’ 리센느 원이, ‘무섭노’ 발언 일베 논란 일파만파..조국, 예시까지 들며 참전
- 1."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2."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3.'비'의 대명사 둘이 만났는데…'방수포 없다' 롯데, KT전 스윕 도전할까 [수원현장]
- 4.'홍명보호 참사' 대한민국은 완전 폭망, 일본 또또 초대박...월드컵 특수 폭발 '빅클럽+EPL 관심'
- 5.대한민국→아시아 넘어 '가장 빛난 별' 이강인…월드컵 마친 뒤 핑계 NO→오직 반성과 책임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