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신인 걸그룹 아이브를 올 하반기 론칭한다.
아이브는 6인조 걸그룹으로 '아이 해브=아이브'라는 의미 속 나, 그리고 우리가 가진 것들을 '아이브'스러운 당당한 모습으로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성장형 그룹의 스토리가 아닌, 완성형 걸그룹으로서 가지고 있는 것들을 아이브만의 이미지와 메시지로 명확하게 보여주며 K팝 신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아직 그룹 로고밖에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아이브를 향한 기대는 뜨겁다.
우선 스타쉽은 '걸그룹 명가' 중 하나다.
'여름하면 씨스타'라는 공식이 팀 해체 4년이 지난 아직까지 성립할 정도로 가요계에 획을 그은 씨스타, 환상적인 스토리텔링과 판타지 세계관으로 탄탄한 팬층을 구축한 우주소녀를 만들어낸 기획사로 단순히 예쁘고 귀여운 비주얼 그룹을 넘어 독자적인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완성형 그룹을 론칭하는 게 스타쉽의 강점이다. 또 콘셉트 기획력도 출중한 편이라 타 그룹과는 확실히 다른 컬러를 보여준다는 강점도 갖추고 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낼 새로운 걸그룹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높을 수밖에 없다.
또 익히 알려진대로 아이브는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던 장원영과 안유진이 속한 팀이다. 장원영과 안유진은 아이즈원 활동 당시에도 두터운 팬층을 자랑했던 핵심멤버들이다. 지난 4월 팀 공식 해체후에는 스타쉽으로 돌아와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아이즈원은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태의 역풍을 정면에서 맞으며 의도치 않은 공백기를 맞는 등 타의에 의한 고난을 겪어서 그런지 그룹 재론칭 펀딩이 진행될 정도로 팬덤 충성도가 높은 팀이었다. 그중에서도 핵심 멤버였던 장원영과 안유진의 재데뷔 소식은 국내외 팬들을 모두 기쁘게 하는 일임에 틀림없다.
장원영과 안유진 외에도 아이브에는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멤버들이 포진해 있다. '멤버 전원 센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브의 멤버별 프로필과 데뷔 프로모션 일정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오픈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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