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새 사령탑이 된 이탈리아 출신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52)이 어떤 결과를 낼 지 벌써 궁금하다. 그는 유벤투스 첼시 인터밀란에서 리그 정상에 올랐다. 한마디로 빅팀에서 최고의 선수들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현재 토트넘의 선수 구성은 이전 그가 맡았던 팀들과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 콘테 감독은 이번 토트넘 구단과의 협상 과정에서 A급 선수 영입에 대한 권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스 출신 선수를 키워야한다는 토트넘 레비 회장의 주장은 이번엔 안 통했다. 그 만큼 토트넘의 현재 사정이 다급하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콘테 감독이 이전 클럽 팀과 이탈리아 국가대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세계적으로 기라성같은 선수들로 빼곡하다. 지금 토트넘 선수들의 이름값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4-4-2 전형으로 최전방에 루카쿠(95경기)-라우타로(97경기), 허리에는 에당 아자르(94경기)-비달(141경기)-피를로(119경기)-모제스(98경기)였다. 루카쿠와 라우타로는 둘다 인터밀란에서 투톱으로 기용했다. 아자르는 첼시 시절, 비달은 인터밀란에서, 피를로는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국가대표에서, 모제스는 첼시와 인터밀란에서 자주 투입했다.
포백은 알론소(81경기)-키엘리니(117경기)-보누치(136경기)-아스필리쿠에타(99경기)였다. 골키퍼는 부폰(130경기)이었다. 알론소와 아스필리쿠에타는 첼시 시절, 키엘리니와 보누치 부폰은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국가대표 시절 많이 기용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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