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첫 골로 선물을 안겼다.
토트넘은 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비테세와 2021~2022시즌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G조 4차전을 벌이고 있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은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을 3-2로 앞선 채 마쳤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루카스, 호이비에르 등 주전 선수들을 총망라했다. 이 경기는 콘테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이다. 승리에 대한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선발 라인업 선택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5분 골을 넣었다. 루카스가 페널티 박스에 진입한 뒤 슈팅을 때렸다. 이를 상대 골키퍼가 쳐냈다. 손흥민에게 볼이 갔다. 그대로 슈팅했다. 골망을 갈랐다. 콘테 감독 체제 아래 첫 골이다. 손흥민으로서는 시즌 5호골이기도 하다.
경기 초반부터 손흥민은 펄펄 날았다. 전반 2분 손흥민은 골찬스를 잡았다. 케인이 찔러준 볼을 손흥민이 잡았다. 수비진을 흔든 뒤 그대로 슈팅했다. 골라인을 넘어가기 전 커버 들어온 수비수가 걷어냈다.
비테세도 공세를 펼쳤다. 11분과 14분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그러나 골문을 비켜갔다.
골이 필요한 상황에 손흥민이 있었다. 15분 골을 넣으면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어 21분에도 손흥민은 개인기로 치고들어간 뒤 그대로 슈팅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추가골을 아쉽게 놓쳤다.
토트넘은 전반 22분 추가골을 넣었다. 케인이 찔러준 볼을 루카스가 치고들어간 뒤 골로 연결했다. 이어 24분에는 손흥민이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손흥민으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순간이었다.
토트넘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전반 28분이었다. 중원에서 빌드업이 들어갔다. 데이비스가 공격에 가담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데이비스가 잡았다. 슈팅이 빗맞았다. 옆으로 흐른 볼을 케인이 달려들어다. 라스문센이 걷어내려 했지만 잘못 걷어내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라스문센의 자책골이었다.
전반 32분 비테세가 한 골을 만회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라스문센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자신의 자책골을 만회했다. 비테세는 한 골을 더 넣었다. 전반 39분 베로가 한 골을 만회했다.
전반이 끝났다. 토트넘이 3-2 한 골차 살얼음판 리드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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