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마동석이 자신이 출연한 마블 히어로물 '이터널스' 캐릭터 애니메이션 버전을 공개했다.
마동석은 5일 인스타그램에 "길가메시는 영원불멸의 수퍼히어로"라고 설명하고 맨손으로 때려잡는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공개했다.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이터널스'는 현재 꾸준히 세계관을 확장 중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에 해당하는 작품.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을 새로운 이야기로 마블 영화 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히어로가 합류해 국내 마블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쉬 캐릭터는 인류의 기원과 역사에 도움을 준 초인 그룹 이터널스를 수호하는 캐릭터다. 강력한 힘이 특징으로 특히 같은 이터널인 테나(안젤리나 졸리)의 절친한 친구기도 하다.
마동석 SNS에는 "불멸의 존재면 죽어도 즉시 부활한다는 뜻이냐"는 팬들의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마동석의 캐릭터 공개 글에 가수 작곡가이자 방송인 윤종신도 좋아요 버튼을 누르며 기대를 표했다.
마동석은 '이터널스' 인터뷰에서 "한국영화에서 제가 보인 손바닥 액션과 복싱 액션을 길가메쉬에도 적용하게 됐다"며 "원작 만화에서는 아시안이 아니었는데 설정을 바꾸면서 감독님도 제게 가장 잘 맞는 캐릭터로 만들길 원했다. 함께 의논을 많이 했다. 따로 오디션을 보지 않고 간단한 면담 후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한편 마동석이 출연한 '이터널스'는 지난 3일 개봉해 개봉 이틀만에 누적관객수 47만5630명을 기록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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