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KGC, 상대하기 가장 버거운 상대다."
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6연승 도전에 가장 힘든 상대를 만났다.
SK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2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SK는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6연승 찬스. 상대가 하루 전 서울 삼성전에 체력을 쏟아붓고 원정을 왔기에 유리하다. 하지만 KGC는 올시즌 SK에 2패를 안긴 팀 중 하나다.
전 감독은 "상대가 1차전 변칙 라인업을 들고 나와 재미를 봤다. 오늘도 그럴 가능성에 대비했다"고 말하며 "상대가 백투백 일정이니 백업 선수들이 나오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밀어부쳐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전 감독은 이번 시즌 가장 버거운 상대로 KGC를 꼽으며 "KGC, LG, 한국가스공사가 승패와 관계 없이 불편한 팀이다. 외곽 성향이 강한 팀들이 우리에게 힘들다"고 말하며 "그래서 오늘 KGC전을 꼭 이겨야 한다. KGC는 오마리 스펠맨, 전성현 등 선수들이 예측 불가능한 슛을 던진다. 자신감도 좋다. 슛이 들어가 분위기만 잡으면 화력이 매우 센 팀이다. 이 선수들의 강점을 막는 데 신경을 써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강조했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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