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고통 받는 제이든 산초(맨유).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6일(한국시각) '맨시티 팬들이 산초를 향해 잔혹한 구호를 외쳤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6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산초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18분 몸을 풀기 시작했다. 맨시티 팬들은 그를 향해 '맨시티가 거부', '맨시티에 불합격' 등의 구호를 외쳤다.
산초는 맨시티 유스 출신이다. 독일 분데스리가로 건너가 꽃을 피웠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산초는 이날 처음으로 '맨체스터 더비'를 경험했다. 맨시티 팬들은 라이벌 팀의 유니폼을 입은 산초를 비난했다.
스포츠바이블은 '산초는 맨시티에서 유스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맨시티 팬들에게 환영받지 못했다. 산초는 올 여름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도르트문트에 몸값 730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 산초가 터치라인에서 몸을 풀 때 맨시티 팬들은 그를 비판했다'고 전했다.
한편, 산초는 맨유 이적 후 EPL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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