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풀럼의 10대 스타를 향한 구애가 뜨겁다.
주인공은 파비오 카르발류다. 포르투갈 출신의 카르발류는 벤피카, 발럼을 거쳐 2014년 풀럼의 유소년팀에 합류했다. U-18팀에서 3시즌 동안 43경기 17골-13도움을 기록한 카르발류는 U-23팀에서도 16골-6도움을 기록하며 능력을 과시했다. 월반을 했음에도 나이 많은 선수들을 압도하는 기량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리그컵을 통해 1군에 입성한 카르발류는 비록 강등되기는 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4경기 1골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 시즌에는 더욱 원숙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풀럼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잡은 카르발류는 맹활약을 펼치며 챔피언십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활약에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맹, 도르트문트 등이 카르발류에 러브콜을 보낸 가운데, 8일(한국시각) 유로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 첼시, 사우스햄턴도 카르발류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풀럼은 카르발류를 붙잡아두기 위해 장기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빅클럽들의 구애가 거센만큼 카르발류가 이적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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