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 비리프 제작)가 연일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첫 장편 영화를 꺼내든 조은지 감독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연출에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처음 '장르만 로맨스'의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배우 출연 제의인 줄 알았지만 이내 감독 제의임을 알고 오랜 시간 고민이 필요했다고 밝힌 조은지 감독. '장르만 로맨스'의 연출을 훌륭히 해내며 평단과 언론의 끊이지 않는 극찬을 받고 있다.
조은지 감독은 단편 '2박 3일'로 2017년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전한 감독은 매 작품 독보적인 케미를 펼치는 류승룡과 만나 얽히고 꼬인 관계 속 인물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탄생시켰다. 언론은 뜨거운 호평 세례를 보내며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감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조은지 감독은 "촬영 전에 배우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 그들이 가진 감정을 관객들이 잘 따라갈 수 있게끔 중점을 뒀다"라는 말처럼 배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각색하고 섬세한 연출력을 통해 유쾌한 재미를 완성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한 메시지까지 담아내 전 세대를 사로잡을 '장르만 로맨스'는 11월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이 출연했고 배우이자 감독 조은지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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