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신임감독이 울버햄턴 원더러스 공격수 트린캉의 조기 복귀를 원한다고 유럽 현지 매체가 전했다.
포르투갈 일간 '헤코르드'는 10일자 보도에서 트린캉의 내년 1월 FC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6일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레전드' 사비 신임감독이 트린캉의 조기복귀를 구단측에 요청했다는 내용이다.
카타르 클럽 알사드를 맡으면서도 바르셀로나 소속인 트린캉을 유심히 살폈던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출신 윙어인 트린캉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지난여름 울버햄턴으로 한시즌 단기 임대를 떠났다.
지금까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리그 8경기에 나서 아직 데뷔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보도대로 바르셀로나가 트린캉 조기복귀를 원한다면 울버햄턴과 협상해야 한다.
울버햄턴은 트린캉 임대료로만 600만유로(현재환율 약 82억원)를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보상이 이뤄져야 다시 데려갈 수 있다.
트린캉의 계약은 내년 6월 30일에 끝난다. 완전영입 옵션은 3000만유로(약 409억원)다.
1998년부터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한 사비 감독은 취임식에서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고의 구단이라고 칭하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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