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북런던 라이벌' 토트넘과 아스널의 '의문의 1패'다.
이탈리아의 한 기자가 토트넘과 아스널이 이탈리아 축구 에이스 로렌조 인시녜(30·나폴리)를 영입하기에는 '너무 작은 구단'이라고 주장했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안토니오 지오다나 기자는 마르테 라디오를 통해 "토트넘과 아스널이 인시녜 영입에 적절한 제안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반문한 후 "북런던의 두 팀은 인시녜를 담기에는 부족하다. 반면 맨유행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토로했다.
나폴리 공객의 핵인 인시녜는 '원클럽맨'이다. 1군에서 완전히 정착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410경기에 출전, 114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에는 세리에A 11경기에서 4골을 쓸어담았고, 나폴리는 현재 리그 1위(승점 32·10승2무)를 질주하고 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도 활약중인 그는 A매치 51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인시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나폴리와 계약이 끝난다. 재협상 과정도 순탄치 않아 FA(자유계약)로 풀릴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이미 인시녜의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맨유도 가세했다. 또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생제르맹, 인터 밀란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현지에선 인터 밀란이 인시녜 영입에 선두주자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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