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왕년의 슈퍼스타이자 백수 5개월 차인 카를로스 테베스(37) 근황이 공개됐다.
'올레' 등 아르헨티나 매체들은 10일 '롤스로이스를 타고 주요소에 나타난 테베스'를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베스는 롤스로이스 레이스를 타고 아르헨티나 북부 코르도바에 위치한 '마르코스 후아레스' 주유소에 주유하기 위해 들렀다.
롤스로이스 레이스는 가격 4억원이 넘는 슈퍼카 중의 슈퍼카. 코르도바 시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이라 모든 시선이 테베스 차량에 집중됐다.
게다가 차에서 내리는 운전자가 다름 아닌 아르헨티나 스타 공격수 테베스였다. 누가봐도 테베스.
직원들과 다른 고객들이 다가와 셀피를 요청했고, 테베스는 흔쾌히 응했다.
'올레'는 테베스가 이 차량을 유벤투스 시절(2013~2015년) 구입했다고 밝혔다.
보카주니어스(2015~2016년), 상하이 선화(2016~2018년) 시절을 거쳐 2018년 다시 보카로 이적할 때야 비로소 차량을 아르헨티나로 들일 수 있었다.
테베스는 지난 6월 보카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은퇴는 아니라고 못을 박았지만, 피치로 돌아올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ESPN'과 인터뷰에서 "축구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은퇴를 암시했다.
지금은 럭셔리 보트와 슈퍼카에 올라타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백수생활을 즐기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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