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폴 포그바의 요구조건은 상상을 초월했다.
알려진대로 포그바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포그바는 맨유에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재능은 여전히 인정받고 있다. 자유계약이 될 수 있는 포그바를 향해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맨유 역시 8900만파운드나 들여 영입한 선수를 공짜로 보낼 수 없기에 재계약에 사활을 걸었다.
11일(한국시각) 프랑스 레키프에 따르면, 포그바 쪽이 내건 요구조건이 엄청났다. 포그바는 재계약 조건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주급을 원했다. 현재 EPL 최고 주급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받고 있는 50만파운드다. 포그바는 호날두 보다 더 많은 금액을 넘어, EPL 역사상 최고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그바는 최근 국가대표에 차출됐다 오른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다. 최대 8주에서 10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올해는 복귀가 불가능하다. 포그바는 내년부터 해외 타팀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한만큼, 맨유와 관계가 사실상 끝났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제법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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