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오는 18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본사 로비에서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빼꼼'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가족을 뜻하는 'Family', 소통을 뜻하는 'Communication', 공동체를 뜻하는 'Community'의 알파벳 앞글자를 딴 합성어이자, '작은 구멍이나 틈 사이로 아주 조금만 보이는 모양'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가족의 작은 시도와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한 '빼꼼' 프로그램의 결과물과 참여 가족의 작품을 적용한 조아제약 제품 포장 박스가 전시된다.
참가자들이 만든 콜라주, 이미지, 드로잉 등을 비롯해 참여 가족들이 만든 작품을 활용한 '쓰고 달콤한 꽃'이라는 이름의 플레이북이 비치된다. 이연수 작가(꼬리달린 책방)가 참여 가족의 작품을 재구성해 만든 아트캘린더도 만날 수 있다.
앞서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 공유전을 열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참여 가족들이 만든 작품들을 관람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빼꼼' 프로젝트는 가족이 창작 활동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ESG 활동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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