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내가 키운다' 출연 후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지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이 담긴 장문의 글을 적었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자녀들과 출연 중인 싱글맘 이지현은 아들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고백하며 육아를 하면서 겪는 고충과 고민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그는 "내가 키운다 방송을 모니터를 하고 많은 생각이 드는 새벽이네요. 엄마...란 참 쉽지 않아요 그쵸? 육아에는 정답도 없고..."라며 "부모 마음 다 똑같다고 저 또한 아이들에게 부족함 없이 해주고 싶고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아이들 웃는 모습 보는 게 행복인 엄마에요. 부족한 엄마라 아직은 우왕좌왕 하지만 그래도 우리 셋 늘 감사하며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응원의 댓글 조언의 댓글 질타의 댓글마저도 배우게 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의 격려와 위로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존경스럽다", "방송 보면서 감탄했다", "저도 보고 많이 배우고 있다", "잘 해내신거다" 등의 댓글로 노력하는 참부모 이지현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내가 키운다'에는 4세 때 처음으로 ADHD 진단을 받은 7세 아들 우경이의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는 이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상보다 심각한 결과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지만 호전될 수 있다는 의사 말에 "저는 의사 말씀도 믿고, 우경이도 믿는다. 시간이 걸리고 힘들어도 견디고 나면 우경이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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