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넥스트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런던 지역지 '풋볼런던'은 12일자 보도에서 토트넘이 벨기에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인 샤를 더 케텔라에르(20·클럽 브뤼헤 KV)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다른 팀, 특히 AC 밀란과의 영입전에서 승리하고자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빠르게 더 케텔라에르 영입을 완료짓길 바라고 있다.
더 케텔라에르는 1~2선 어느 포지션에서나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18세때부터 브뤼헤 주전 미드필더로 부상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톱클럽을 상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골을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지만, 직접 해결하는 능력 또한 발군이라는 평가다. 올시즌 컵포함 19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득점 의존도가 높은 토트넘에 숨통을 틔어줄 자원이다.
'풋볼런던'은 더 케텔라에르가 또 다른 토트넘의 타깃인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보단 더 저렴한 옵션이란 점을 강조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더 케텔라에르의 몸값은 2250만파운드(약 355억원)로, 블라호비치(4500만파운드·약 711억원)의 절반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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