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군기잡기'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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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13일(한국시각)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 선수들에게 몇 가지 팀 원칙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감독 취임 이후 가진 프리젠테이션에서 이같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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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벌금제도를 도입했다. 2017년 이후 사라졌던 제도다. 팀 내규를 위반할 경우, 벌금을 내야하고, 반복적 위반에 대해서는 더 많은 징계금액이 부과된다.
정해진 훈련시간 최소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해야 한다. 경기가 열리기 48시간 전, 즉 이틀전부터는 밤 12시 이후 통행금지가 설정됐다. 경기에 집중하라는 의미다. 또, 서핑이나 스쿠터 타기 등 부상의 위험이 있는 레포츠도 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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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침몰 직전이다. 리오넬 메시, 앙투안 그리즈만은 이적했다. 바르셀로나는 유럽 대항전에서 잇따라 패배를 당하고 있고, 리그에서도 9위에 그쳐 있다.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로날두 쿠만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바르셀로나 레전드였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게 SOS를 보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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