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골프왕2'에서 '연기의 여왕 4인방' 명세빈-공현주-문희경-강래연이 출연한다.
15일 방송하는 5회에서는 '원조 첫사랑 배우' 명세빈-'스릴러까지 점령한 마력의 배우' 공현주-'팔방미인 배우' 문희경-'맛깔나는 연기의 감초 배우' 강래연 등 출중한 골프실력과 압도적인 연기력을 지닌 '연기의 여왕 4인방'이 전격 출격한다.
먼저 경기 전 '골프왕2' 멤버들과의 만남을 기다리면서 강래연은 "설레서 잘 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무명시절부터 양세형의 팬이었다는 진심을 밝혔다. 더욱이 강래연은 "양세형 씨 너무 좋다. 결혼하라고 하면 할 수 있다"고 뜨거운 애정을 고백한 데 이어 양세형과 같은 팀이 되자 눈물까지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무엇보다 '원조 국민 첫사랑' 배우 명세빈은 반전 면모로 현장을 뒤흔들었다. 강래연이 명세빈에게 "장민호 좋아한다고 했잖아. 결혼하라면 결혼할 수 있냐"라는 돌발 폭로를 던지자 명세빈이 부끄러워하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던 터. 뿐만 아니라 명세빈은 학창시절 허재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허재 집 앞에서 기다린 적이 있다는, 숨겨뒀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모두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허재를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명세빈이 "오매불망 기다린 후 얼굴은 본 적 있다"고 대답해 허재의 열혈 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그러자 허재는 당황하며 "내가 미쳤나 봐. 그 때 왜 안 봤지"라고 후회하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왕' 사상 최초로 멤버들이 나뉘어져 '골프왕 대 골프왕' 세기의 맞대결이 이뤄졌다. '골프왕 듀엣 마스터즈' 개최를 앞두고 멤버들의 정확한 실력 분석을 위해 골프왕끼리 대결하는 초강수 작전이 펼쳐진 것. 놀라운 소식에 허재는 "이제 호흡이 잘 맞아 가는데 팀을 찢어서 어떻게 하냐"고 당혹감을 표한 반면, 양세형은 최근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에이스를 넘보는 민호를 향해 "요즘 자라나는 새싹을 한 번 밟아줘야 할 때가 오지 않았냐"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골프왕2' 멤버들은 소녀시대 유리의 골프 스승, 구력 17년 차 여배우, 출연 직전 파를 기록한 골린이까지 다양한 골프 이력을 지닌 명세빈-공현주-문희경-강래연, '연기의 여왕 4인방'과 팀을 이뤄 첫 혼성 대결로 나섰다. 특히 양세형이 경기 도중 "골프왕에 나온 역대 여자 게스트 중에서 제일 잘 쳤다"라며 '연기의 여왕 4인방' 중 한 명에게 극찬을 쏟아내면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실력자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명세빈-공현주-문희경-강래연 등 입담이면 입담, 실력이면 실력, 모든 것을 다 갖춘 매력적인 '연기의 여왕 4인방'이 필드를 불사르게 될 것"이라며 "'골프왕2' 멤버들이 최초로 도전하는, 혼성 대결 결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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