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맨유의 수준에 큰 충격을 받은 듯 하다.
맨유는 최악의 위기다. 올 시즌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에 호날두까지 더하며 2012~2013시즌 이후 첫 우승이라는 꿈에 부풀었지만, 기대에 한창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성적 뿐만 아니라 아쉬운 경기력이 이어지며,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의 경질설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 우승의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며, 맨시티행을 저지하고 데려온 호날두는 정작 맨유의 모습에 실망하는 모습이다. 호날두는 2009년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호날두는 당시와 지금 맨유가 큰 차이가 난다며 충격을 받은 듯 하다. 15일(한국시각) 토크스포츠의 알렉스 크룩은 "호날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있었을때와 솔샤르 감독 아래 있는 지금, 훈련장에서 일어나는 관점에서 봤을때 맨유의 수준이 이전보다 떨어진 것에 충격을 받았다"며 "훈련장에서 선수들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 한두 선수는 지각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내 생각에 호날두가 의견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면 솔샤르 감독은 매우 난처한 처지에 놓일 수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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