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 놀림감 된 '오징어게임' 연습복, "어디서 많이 봤는데?"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도저히 탈출할 수 없겠는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 출시한 트레이닝복이 팬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 속에 나오는 초록색 운동복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팬들은 '오징어게임 속 유니폼 같다'며 SNS를 통해 농담을 쏟아내고 있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16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오징어게임 트레이닝복을 출시하자 팬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 구단은 최근 '2021~2022 틸 서드 앤섬재킷'을 발표했다. 이 운동복은 온통 초록색으로 75파운드(약 12만원)의 비싼 가격에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자 토트넘 팬들이 SNS를 통해 온갖 농담을 쏟아내고 있다. 이 운동복이 마치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초록색 유니폼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팬들은 "토트넘의 새로운 훈련복이 매우 익숙해보인다"며 오징어게임 유니폼과 닮았다고 지적했다. 다른 팬은 "1991년부터 '스퍼스게임'을 하고 있는데, 도저히 탈출구를 찾지 못하겠다"며 비꼬았다. 또 다른 팬은 "다이어, 산체스, 코와 줄다리기 게임을 하고 싶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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