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정수빈이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선다.
두산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2차전에서 두산은 대형 악재를 만났다. 정수빈이 1차전에서 슬라이딩 수비를 하던 중 왼손목 부상을 입었다.
두산은 타격의 흐름이 이어지지 않았고, 1대6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정수빈 공백에 대해 거듭 아쉬움을 전했다.
16일 휴식을 취한 가운데 정수빈은 병원 검진을 받았고, CT 촬영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3차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을 하면서 점검을 마친 정수빈은 큰 문제없다는 뜻을 보이면서 경기에 나가게 된다.
또한 몸살 증상이 있던 허경민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박건우(우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강승호(좌익수)-양석환(1루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박계범(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짰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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