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기념' 헌혈 유공 표창 대상자에 선정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8일, 서울 경마공원 본관에서는 한국마사회 송철희 회장 직무대행과 대한적십자사 김영길 서울남부혈액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헌혈 유공 표창은 혈액 보급 및 헌혈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수여하는 표창으로 이번에 한국마사회는 생명 나눔을 위한 헌혈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헌혈 유공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4회 임직원 단체 헌혈행사를 시행하고 있고 헌혈 참여 캠페인 시행, 헌혈 공가 도입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코로나19 이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헌혈 부족 극복을 위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2월과 5월, 7월, 그리고 10월 분기별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해 총 148명의 임직원들이 참여를 이끌어 내며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한국마사회 송철희 회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우리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도 헌신적인 헌혈 참여가 사회적 가치 확산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유례 없이 어려운 시기지만 이러한 뜻 깊은 표창을 받은 것에 감사한 마음이며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의료진 지원, 소외계층 김장지원, 위기아동 정신건강 지원 등 연말연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준비 중에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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