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종서(27)가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주량은 소주 한 잔도 못 마신다"고 말했다.
전종서가 18일 오전 진행된 로맨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 CJ ENM·트웰브져니 제작) 화상 인터뷰에서 마음만은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밤낮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외로움을 참지 못하는 자영을 연기한 소회를 전했다.
전종서는 "보여지는 이미지와 달리 술을 못 마신다. 실제로는 자영과 달리 소주 한 잔도 못 먹는 주량이다. 술을 당최 왜 먹는지 모르겠다. 커피는 정말 좋아하는데 술은 주량이라고 할 수도 없는 정도다. 체질적으로 알코올 해독 능력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항상 술자리에는 끝까지 있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가영 감독이 실제로 애주가인데 한번은 술을 내가 물 마시듯이 마시니까 그게 아니라며 NG를 받기도 했다. 연기에 집중하다 보니 술 맛을 표현해야 하는 부분을 잊게 됐다. 경험하지 않아서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다"고 자평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여자와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남자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전종서, 손석구가 가세했고 정가영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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