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800만 파운드(약 288억원) 줄게.'
'내년 여름까지는 안돼!'
EPL 아스널과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실랑이.
잘츠부르크는 명문 클럽의 대형 공격수를 공급하는 '젖줄' 역할을 한다. 얼링 할란드, 미나미노, 황희찬 등 최근 수많은 공격수들을 보급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19세 대형 포워드 카림 아데예미다. 최근 독일 대표팀 데뷔전에서 교체 출전, 아르메니아전에서 1골을 기록했다.
나이지리아 이민자 출신의 아버지와 루마니아 어머니 사이에서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다.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클럽 출신. 이미 17세 때 유소년 대표팀 에이스였고, 잘츠부르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유럽 정상권 클럽에서 주목하는 최고 유망주.
수많은 클럽들이 물밑에서 그를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아스널은 올 시즌이 끝나면 떠날 라카제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데예미를 선택했다.
영국 더 미러지는 21일(한국시각) '아스널은 잘츠부르크에 내년 1월 이적 조건으로 1800만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잘츠부르크 내년 여름까지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더 미러지는 '미겔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의 시스템을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데예미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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