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경이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KB 김완수 감독도 20일 열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전에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 감독은 21일 하나원큐와의 경기 전 "어제 같은 경기를 보면 정말 경이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수들의 집중력과 볼 하나의 캐치에 대한 집념이 너무 좋았다. 눈빛부터 달랐던 것 같다"며 "위성우 감독, 구누단 감독의 벤치 지략도 배울 점이 있었다. 그 경기를 보면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청주 홈 개막전이다. 그는 "기쁘긴 하다. 하지만 걱정되는 부분은 원정 8연전으로 선수들이 지친 부분이 있다. 홈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이 부분이 걱정된다"며 "하나원큐는 신지현과 양인영이 좋다. 2대2 공격 그리고 포스트 업 수비에 대해서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선수들에게 득점을 허용하더라도 두 선수에게 맞으면 안될 것 같다"고 했다.
김 감독은 "박지수의 체력은 60~70% 정도 된다. 발목, 무릎, 허리 등도 아프다고 한다. 경기 시간을 조율하면서 경기를 계속 뛰게 하려 한다. 연승에 대한 부담감은 많다. 게임 없는 날 다른 팀의 경기를 보면 더 부담된다"고 했다.
청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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