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노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오일머니'로 재탄생하고 있는 뉴캐슬이 토트넘의 스타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막대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새 구단주를 만난 뉴캐슬. 에디 하우 신임 감독을 선임한 데 이어 다가오는 겨울,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타 플레이어들의 대거 영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선수들이 뉴캐슬의 위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윙크스가 뉴캐슬의 2022년 우선 타깃으로 지목된 것으로 확인됐다. 윙크스는 토트넘에서 불행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구단 유스 출신으로 2014년 프로에 데뷔해 팀의 주전으로 성장하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승승장구 했다.
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팀을 떠나며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며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며 조금 나아지나 했다. 하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윙크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총 61분을 뛰는 데 그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도 7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윙크스의 인기는 여전하다. 에버턴, 아스톤빌라 등이 그를 노리고 있다. 그리고 뉴캐슬이 뛰어들었다.
현지 매체 '데일리메일'은 윙크스가 뉴캐슬의 1월 영입 대상 중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하우 신임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선수들 영입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윙크스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180경기를 뛰었다. 국가대표로도 10경기를 소화했다. 토트넘과의 계약은 2024년 만료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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