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장희정이 H&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장희정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이미 10년 이상의 연극 무대 활동과 다수의 작품을 통해 증명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단편 영화와 연극 무대에서 실력을 쌓고, 연기를 향한 더 큰 목표와 애정으로 러시아 유학길에 올라 러시아 국립예술대학교 기치스 배우과를 졸업한 장희정은 연극 '풍경'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연극, 독립영화, 드라마 등에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펼쳐왔다.
그중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에서 질문과 의심이 많은 보호자 빛나 엄마 역을 맡아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2에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책 백미자 역을 맡아 교활하면서도 지능적인 악인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OCN '미스트리스'에서는 사건 해결의 키를 쥔 향초 공방 주인 백재희 역으로 극한의 감정 열연을 펼쳤다. 선역과 악역,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인물부터 극화된 캐릭터까지 어떤 배역을 맡든 제 옷을 입은 듯 녹아드는 배우 장희정이 H&엔터테인먼트와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는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정수정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로 신인부터 스타 배우까지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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