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리생제르맹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맨유발 나비효과가 심상치 않다. 맨유는 성적부진을 이유로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마이클 캐릭 수석코치를 임시사령탑으로 앉힌 맨유는 곧바로 새 감독 찾기에 나섰다. 브렌단 로저스, 지네딘 지단, 에릭 텐 하그, 로랑 블랑, 훌렌 로페테기 등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1순위로 떠올랐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밀고 있는 후보로 알려진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이끌 당시, 팀을 리그 정상권으로 이끌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1월부터 파리생제르맹을 이끌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아직 프랑스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가족이 여전히 영국에 지내고 있어, 호텔에서 생활 중이다. 여기에 선수들과의 관계도 썩 좋지 않은 편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맨유행을 원하는 분위기다.
파리생제르맹도 플랜B를 준비 중이다. 23일(한국시각) ESPN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맹은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로 떠날 경우 최우선 대체자로 지단 감독을 원하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은 이미 지단 감독에게 연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생제르맹은 시즌 중 지단 감독이 팀을 맡게될 경우,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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