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상속자들' 특집을 선보인다.
오늘(24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32회에서는 가업을 이어가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대장장이, 명란 제조업체, 와플 가게, 떡볶이 가게 대표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대를 이어 사업체를 경영하는 소신과 뚝심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105년 대장간의 불씨를 이어가는 전만배, 전종렬 부자는 '칼'에 진심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1916년 전만배 자기님의 할아버지가 충청남도 부여에서 대장간을 시작한 이래로 4대째 사람들에게 단 하나뿐인 칼을 만들어주고 있는 것. 내로라하는 유명 인사들을 고객으로 두기까지의 피나는 노력, 독일에서 들어온 18억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한 이유 등 전씨 가문의 조상 전우치의 기상을 이어받은 자기님들의 자부심 가득한 인생사가 모두 공개된다.
2대째 한국 전통 명란을 지키는 장종수 자기님과의 토크도 계속된다. 명란 외길 인생을 걷고 있는 자기님은 "명란은 한국이 원조"라며 조선시대 전통 명란의 맥을 잇기 위한 고군분투를 전한다. 수산 제조 분야 명장 1호인 아버지의 가업을 승계한 계기, 일본 명란 시장을 휩쓸며 연 200억 매출을 기록하다 위기에 직면한 사연, 난관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도전과 성공 스토리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또한, 자기님만의 특급 명란 요리 비법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증조할머니 레시피로 16년째 벨기에 전통 와플을 굽는 패트릭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도 준비된다. 일 평균 1,500개가 팔리는 벨기에 전통 리에주 와플 가게 사장님인 자기님은 우연히 한국을 찾았다 사업에 뛰어들게 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밝히며 재미를 선사한다. 즉석에서 구운 달달한 와플 시식 타임도 마련,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시어머니 손맛을 이어받아 3대째 떡볶이 맛을 지키는 김선자, 박은순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즉석 떡볶이의 창시자이자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 멘트로도 유명한 마복림 할머니의 며느리와 손녀인 두 자기님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떡볶이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시작으로 떡볶이 신당동 떡볶이 골목을 일군 원조 비법 소스의 비밀,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유쾌한 입담으로 말하며 현장의 몰입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오늘 방송되는 132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가업을 계승한 자기님들을 만나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2대, 3대, 4대째 오로지 한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자기님들의 신념과 경영 철학이 작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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