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태업 의혹'으로 선수 명성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왕년의 리버풀 스타'가 부활을 노리고 있다. 자신에게 찾아올 수도 있는 마지막 찬스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영국 현지 매체도 주목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펠리페 쿠티뉴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을 받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돌아오길 기다린다.
영국 대중매체 리버풀에코는 24일(한국시각) '만약 포체티노가 EPL 감독으로 돌아온다면 왕년의 리버풀 스타였던 쿠티뉴가 다시 부활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쿠티뉴는 2018년 겨울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당시 이적료만 1억2000만 유로(약 1620억원)였다. 리버풀의 톱스타였던 쿠티뉴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기대감은 컸다.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떠난 네이마르의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여겼다.
하지만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에서 최악의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 특히 '태업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이대로라면 리버풀에서 기껏 쌓아놓은 명성을 다 잃게 될 처지다. 바르셀로나의 차비 신임감독은 쿠티뉴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했지만, 쿠티뉴에게는 새로 믿는 구석이 있다. 영국 대중매체 리버풀 에코는 '만약 포체티노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게된다면 쿠티뉴를 데려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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