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난 한국도로공사전 완패의 충격을 빠르게 극복했다. KGC 인삼공사가 AI페퍼스를 상대로 연패에 빠지지 않고 반등에 성공했다.
KGC인삼공사는 25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스와의 홈경기서 옐레나(17득점) 이소영(14득점) 쌍포의 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대0의 완승을 거뒀다. 오후 7시에 시작된 경기가 8시23분에 끝날 정도로 인삼공사가 지배한 경기였다. 인삼공사 이영택 감독도 "서브가 주효해서 쉽게 풀린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경기 총평은.
서브를 강하게, 범실이 나오더라도 강하게 하라고 했는데 초반부터 서브가 주효해서 쉽게 잘 풀렸던 것 같다.
-아쉬운 점이 있을까.
욕심은 끝이 없지 않나.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훈련하고 맞추면 좋아지지 않을까. 지난 경기 지고 선수들과 연패 안하는 쪽으로 운영을 하자고 했는데 연패 안해서 다행이다.
-이소영의 서브가 좋아진 것 같은데.
서브 범실에 대해서는 얘길 안하는 편이다. 본인이 갖고 있는 테크닉으로 강하게 치는 것을 독려하는 스타일. 리듬이 안맞을 때나 조언해준다. 기량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은 서브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GS칼텍스, 현대건설을 만나는데.
다음 경기 생각안하고 GS칼텍스전부터 착실히 준비해서 한경기, 한경기 풀어가도록 하겠다.
-까다로운 팀이 있나.
현대건설이 확실히 강팀인 것 같다. GS칼텍스도 까다롭다. 한국도로공사는 내가 시즌 전 우승후보로 지목했던 팀인데 점점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하위 팀이라고 해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우리가 얼마나 착실히 준비하느냐에 따라 오늘 같은 경기도 할 수 있고 고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성적에 만족하는지.
100% 만족한다. 선수들이 잘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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