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그나마 손흥민이 토트넘 선수들 중 가장 높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각) 2021~2022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 G조 5차전 스타디운 라우드스키에서 열린 NS 무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8분 투입됐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뒤 전반 세세뇽의 퇴장으로 숫적 열세에 놓인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동점골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각) 양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경기 MVP는 NS 무라의 토미 호르바트였다. 7.66점을 받았다. 그는 전반 그림같은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NC 무라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밖에 NS 무라 선수들은 대부분 7점대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하지만, 토트넘 선수들은 5점 이상의 평점을 받은 선수가 단 1명도 없었다. 그나마 손흥민이 가장 높은 평균 4.59점을 받았다. 루카스 모라가 4.34점, 골을 기록한 해리 캐인은 3.93점에 그쳤다.
또 전반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세세뇽은 양팀 통틀어 최저점인 2.74점의 굴욕을 당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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