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 바르셀로나와 로날드 쿠만 전 감독의 관계가 이제야 완벽하게 정리되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6일자 보도에서 바르셀로나와 쿠만 감독의 변호인단이 길고 긴 협상 끝에 계약해지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이번 협상으로 200만유로(약 27억원)을 절약했다. 쿠만 감독측이 최초 요구한 금액이 1200만유로(약 162억원)였으나, 1000만유로(약 135억원)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 금액은 올해 내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협상은 쿠만 감독이 성적부진 등의 이유로 지난 10월 갑작스레 해임된지 한달만에 이뤄졌다.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레전드' 출신인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선임했다.
2020년 여름 지휘봉을 잡은 쿠만 감독의 계약은 2022년 6월까지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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