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랑프 랑닉 맨유 임시 감독이 아스널과의 경기에는 벤치에 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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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랑닉 감독은 영국에 입국한 상태다. 영국이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여행 규정 개정 이전에 입국했다. 영국은 30일부터 외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2일 내 코로나 19 유전자증폭검사(PCR)를 의무화했다. 그리고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랑닉 감독은 이미 들어왔기 때문에 이 규정의 적용을 받지는 않는다.
문제는 노동허가(워크 퍼밋)다. 영국은 이미 브렉시트를 통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했다. 외국인인 랑닉 감독이 맨유를 지휘하려면 노동허가가 필요하다. 다만 그 절차에는 시간이 걸린다. 여전히 노동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2일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리는 맨유와 아스널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에서는 랑닉 임시 감독 대신 마이클 캐릭 코치가 벤치에 앉아서 선수들을 지휘해야 하는 상황이다. 맨유 구단은 '캐릭 코치가 훈련장인 캐링턴에서 선수들, 스태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바쁜 일주일을 보냈다'면서 '아스널과의 경기를 앞두고 계속 준비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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