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발롱도르'는 한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프랑스 매거진 '프랑스 풋볼'이 주최사이고, 전세계 180명의 미디어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2021년 수상자는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4·파리생제르맹)였다. 메시는 역대 최다인 7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동안 아쉽게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한 스타들도 수두룩하다. 최고의 기량을 갖췄지만 행운이 따르지 않았고, 또 포지션상에서 손해를 본 선수들도 많았다. 발롱도르는 아무래도 수비수 보다 공격수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
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한 선수 베스트11을 꼽았다. 11명의 면면이 쟁쟁하다. 4-4-2 전형으로 골랐다.
투톱은 앙리-레반도프스키였다. 앙리는 프랑스와 아스널의 전설이다. 폴란드와 바이에른 뮌헨 대표 공격수인 레반도프스키는 현역 선수로 이번 수상에서 메시와 경합 끝에 아쉽게 2위를 했다.
허리에 4명은 리베리-사비-제라드-베컴이다. 리베리는 프랑스 A대표 출신이고, 사비는 스페인-FC바르셀로나 레전드이다. 제라드는 리버풀-잉글랜드 간판 스타였고, 베컴은 잉글랜드-맨유 출신으로 축구의 아이콘이다.
수비수 4명은 호베르투 카를로스-말디니-네스타-카푸다. 카를로스와 카푸는 브라질 국가대표 레전드들이고, 말디니와 네스타는 한시대를 풍미한 이탈리아 국가대표 센터백들이다. 골키퍼는 독일 전차군단의 상징 올리버 칸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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