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충무로에 또 하나의 영화 감독과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전종서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3일 스포츠조선 "전종서가 이충현 감독과 열애중인 게 맞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영화 '콜'로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한 건 '콜' 촬영을 마친 후 최근의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지난 해 1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콜'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충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전종서는 극중 섬뜩한 여성 살인마 역을 맡아 극찬을 받았다.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칸 영화제 진출작인 충무로 거장 '버닝'으로 데뷔, 충무로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콜'에서도 극찬을 받았으며 최근 개봉한 로맨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도 전작과 다른 로맨스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충현 감독은 지난 2015년 공개한 단편영화 '몸값'으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쓸어담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영화 '콜'로 첫 장편 상업 영화에 데뷔했다. 특히 이충현 감독은 아이돌급의 뛰어난 외모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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