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내년 3월 한국에서 공연을 확정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월 27~28일, 12월 1~2일 (이하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9년 서울에서 펼쳤던 '2019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공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큰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의 관심은 당연히 방탄소년단이 언제 다시 콘서트 무대에 오를지에 쏠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궁금증은 오래 가지 않았다. 공연 종료 후 티저 영상을 통해 다음 투어 도시가 깜짝 공개된 것.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내년 3월 서울 공연 개최 계획을 알렸다.
한편 성황리에 LA콘서트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여러분을 이렇게 직접 만나는 데 긴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2년 만에 보는데 과연 괜찮을까, 잘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다. 아미(ARMY) 여러분은 그대로였다. 다시 만날 날까지 오늘을 잊지 않고 매일 기억하고 싶다. 이렇게 수 많은 팬분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엄청난 감동이다. 조만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스타디움 투어를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인사했다.
이번 공연에는 오프라인 공연 4회,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LIVE PLAY in LA' 이벤트, 공연 마지막 회차(12월 2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통해 총 81만 3천 여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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