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카림 벤제마를 놓고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격돌하나.
레알 마드리드의 '리빙 레전드' 공격수 벤제마 영입을 놓고 리버풀과 맨시티가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벤제마는 33세로 베테랑 반열에 들어갈 나이지만, 그의 득점 본능은 녹슬지 않고 있다. 벤제마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9경기에 출전해 17골 8도움을 기록중이다.
벤제마와 레알의 계약은 2023년 여름까지. 문제는 레알이 내년 여름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레알은 파리생제르맹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와 도르트문트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만약, 두 사람이 함께 영입되면 제 아무리 벤제마라고 해도 입지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최근 현지에서는 벤제마가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대한 마음을 열고 있으며, 맨시티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 스페인 매체 '엘나시오날'은 리버풀도 벤제마 영입에 뛰어들 예정이며 맨시티와 혼전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내년 여름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여기에 음바페가 떠날 경우에 대비해 PSG 역시 벤제마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벤제마는 2009년 여름 리옹에서 레알로 이적한 후, 578경기에 출전해 296골 152도움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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