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나비가 10kg 체중 감량 후 결혼반지를 다시 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나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아 그동안 안 들어가던 결혼반지가 이제 들어간다. 임신 중에 살도 찌고 손발이 하도 부어서 서랍 속에 넣어놨었는데.. 우리 남편이 왜 안 끼고 다니냐고 뭐라고 했었거든. 이제 어쩔 수 없이 매일 끼고 다녀야겠네"라는 글과 함께 결혼반지를 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비의 손은 결혼반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퉁퉁 부은 모습. 그러나 10kg 감량 후 손까지 날씬해진 나비는 다시 결혼반지를 끼고 활짝 핀 미모를 뽐냈다.
이어 나비는 '10kg 감량', '출산 후 다이어트', '다시 찾은 결혼반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이어트 전문 업체를 통해 10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나비는 "임신과 출산으로 체중이 71kg까지 늘다 보니 결혼반지가 손가락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였다. 남편이 여보는 왜 유부녀가 결혼반지를 안 끼고 다니냐며 서운해할 정도였다"라며 "결혼반지를 안 낀 게 아니고 못 낀 거였다. 손가락까지 살이 쪄서 두 번째 마디에 걸려서 안 들어갔는데 10kg 감량을 하고 나니 이제 결혼반지가 쏙 들어가더라"라며 체중 감량 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결혼반지를 다시 끼게 되니 신혼 때 느낌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전한 나비는 "항상 육아 때문에 아기한테 모든 일상이 집중됐었는데 반지를 끼니까 옛날의 알콩달콩 설레는 기분이 다시 드는 것 같다"라며 "주변에서 이렇게 날씬해지고 예뻐지면 큰일 난다. 남편한테 너무 사랑받아서 둘째 생기는 거 아니냐는 얘길 들을 정도"라며 체중 감량 후 달라진 부부 관계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나비는 2019년에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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