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몸값이 또 떨어졌다. 토트넘이 델레 알리 처분을 두고 속앓이를 하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12일(한국시각) '알리의 폼이 지난 세 시즌 동안 급격히 떨어졌다. 현재는 토트넘 구단의 변방에 있다'고 보도했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알리는 한때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9년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인기가 급락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부임 뒤 그를 위해 공을 들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알리의 미래에 대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알리는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 매체는 '알리는 콘테 감독 체제에서 단 두 경기만 출전했다. NS무라와의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출전 시간 등을 고려할 때 내년 1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가치 하락이라는 엄연한 현실'이라고 전했다.
풋볼런던은 트랜스퍼마켓을 인용해 '2018년 초 알리의 몸값은 7200만 파운드였다. 몇 달 뒤에는 9000만 파운드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2019년 말 8100만 파운드로 하락했다. 2021년에는 3420만 파운드로 감소했다. 현재는 2700만 파운드에 불과하다. 3년 전과 비교해 6300만 파운드가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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