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세계축구계의 가장 오래된 논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GOAT 논쟁'이다.
그들이 또 다시 운명의 대결을 펼친다.
무대는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맹이 16강 길목에서 마주친다.
가장 강력한 이슈. 맨유의 최전방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다. PSG에는 리오넬 메시가 버틴다.
그들은 36차례 만났다. 통산 전적은 메시가 앞선다. 16승9무11패. 메시는 22골을 넣었고, 호날두는 21골을 넣었다. 용호상박이다.
'메날두 시대'는 점점 저물어가고 있다.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메시의 PSG 동료 킬리안 음바페를 얘기한다. 도르트문트 얼링 할란드를 언급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단, 여전히 호날두와 메시의 기량은 죽지 않았다.
호날두는 36세다. 최전성기 시절은 강력한 스피드와 활동량은 세월에 녹슬었다. 하지만, 여전히 농익은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골 결정력 만큼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메시는 여전히 전성기의 끝자락을 잡고 있다. 올해 34세다.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협상에서 실패, PSG 유니폼을 입었지만, 여전히 실력은 월드 클래스다.
PSG는 메시 뿐만 아니라 음바페와 디 마리아도 있다. 단,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37번째 맞대결이다. 이번에는 누가 웃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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