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재능천재' 델레 알리(25·토트넘)의 1월 임대설이 연달아 제기되고 있다. 영국 매체들은 토트넘이 설 자리를 잃은 알리를 타 구단으로 임대 보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레비 회장과 콘테 감독이 어느 정도 의견 합의를 봤다는 식이다. 그런 가운데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알리가 14일 1월 임대를 갈 수 있는 팀 4가지 옵션을 꼽았다.
파리생제르맹, 울버햄턴, 뉴캐슬 그리고 애스턴빌라다.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에는 알리의 옛 스승 포체티노 감독이 있다. 2021년 1월,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생제르맹 지휘봉을 잡았을 때도 알리 영입설이 돌았다. 울버햄턴은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인수한 뉴캐슬도 전력 보강이 시급하다. 제라드 감독이 새로 부임한 애스턴빌라도 스쿼드 보강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알리는 한때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다. 빼어난 신체조건에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올려 큰 경기에 강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포체티노 감독 시절 때 가장 좋았다. 그런데 포체티노 감독이 2019년 11월 성적으로 물러난 후 차례 무리뉴, 누누 산투,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알리의 경기력은 계속 내리막을 타고 있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좀처럼 예전 폼을 찾지 못하고 있고, 끊임없이 임대 또는 이적설이 돌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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