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데뷔 2주 만에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며 '완성형 그룹'임을 입증했다.
아이브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SBS FiL '더쇼'에 출연, 데뷔 싱글 '일레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아이브는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아이브는 전원 화이트 슈트를 착장하고 무대를 꾸몄다. 남다른 피지컬의 소유자인 멤버들은 긴 다리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빛이 나는 6인 6색 비주얼과 표정 연기로 무대 보는 재미까지 높였다.
아이브는 "트로피를 받으면서 데뷔를 향해 여섯 명이 함께 달려온 순간들이 스쳐 지나갔다. 데뷔를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꿈만 같았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들도 따라오고 있어서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곁에서 힘써주시는 회사 식구 분들과 스태프 분들, 그리고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이브가 되겠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신인 그룹 중 전례 없는 행보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실시간 차트에서 '일레븐'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톱 200' 차트, 중국 QQ뮤직, 일본 라인 뮤직 등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핫 트렌딩 송즈 차트, 빌보드 재팬의 '핫 100'과 '아티스트 100', '톱 유저 제너레이티드 송즈' 등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이들의 글로벌한 영향력까지 점차 키워나가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쏠리는 상황이다.
아이브는 '일레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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