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 미련 버리지 못한 첼시.
첼시가 인터밀란의 특급 공격수 마르티네스 영입에 다시 불을 붙인다는 계획이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마르티네스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아르헨티나 선배인 리오넬 메시의 부름을 받아 FC바르셀로나에 가는 듯 보였지만, 인터밀란이 헐값에는 선수를 보내지 않겠다는 강경한 자세에 결국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그렇게 이적이 물건너가자 마르티네스는 자신에게 엄청난 대우를 해준 인터밀란과 연장 계약을 했다. 2026년까지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세리에A에서 10골을 몰아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첼시가 내년 여름 마르티네스 영입에 재도전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현지 매체 '피차제스'는 첼시가 마르티네스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실패한 티모 베르너 포함, 적어도 1명 이상의 공격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단, 마르테니스 영입이 쉽게 이뤄질리는 없다. 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에 9750만파운드라는 거액을 지불하며 로멜로 루카쿠를 데려왔다. 장기 연장 계약에 성공한 인터밀란이기에, 루카쿠 정도의 몸값을 준다고 하지 않으면 마르티네스를 쉽게 내줄리가 없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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