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랄프 파인즈가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의 메가폰을 잡은 매튜 본 감독과 주연 배우 랄프 파인즈가 17일 오전 화상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랄프 파인즈는 "난 한국 영화를 좋아한다. 한국 영화 산업에는 대단히 크레이티브하고 유니크한 재능을 가진 영화인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킹스맨'이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큰 칭찬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펜데믹 상황만 아니라면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텐데 아쉽다. '킹스맨' 시퀄이 만들어진다면 감독님과 함께 한국에 방문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잔혹한 전쟁 뒤에 가려진 역사상 최악의 적을 막아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베일에 감춰졌던 최초의 독립 정보 기관 킹스맨의 탄생을 그린 영화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와 '킹스맨: 골든 서클'(2017)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랄프 파인즈, 해리스 딕킨슨, 리스 이판, 젬마 이터튼, 디몬 하운스, 다니엘 브륄, 매튜 구드 등이 출연한다. 22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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